최종편집일시:2019.08.19 (월요일)  로그인 | 회원가입
주간날씨 전체기사 울릉도 독도 정치 사회 생활/문화 국제 역사/교육 기획 칼럼
일반정부국회
 
전체보기
일반
정부
국회
ULLEUNGSTORY 홈 정치 정부 기사목록
 
해군, 독도 해상서 이지스구축함 기동경비작전
광복·창설 70주년…조국 해양수호 의지 ‘활활’
기사입력 2015-01-01 오후 7:04:00 | 최종수정 2015-01-04 오전 11:18:49        

새해 첫날 굳건한 해양 수호  장병들 “싸우면 반드시 승리”

을미년 새해 아침 우리 영토이자 새해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독도 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이 독도를 지나 기동하고 있다. 조용학 기자

2015년 1월 1일 오전 7시26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관측할 수 있는 독도 인근 해상. 서서히 어둠이 걷히며 광복 70주년 ‘을미년’ 새 아침이 밝았다.

눈보라 때문에 기대했던 ‘독도와 일출’ 장면은 물거품이 됐으나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DDG-992) 갑판에서 바라본 눈 덮인 독도와 거친 파도를 가르는 세종대왕함(DDG-991)의 실루엣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

율곡이이함 함미 갑판에 승조원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이었지만 ‘독도’가 주는 상징성 때문이었을까? 승조원들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엿보였다. 승조원들은 눈보라를 온몸으로 맞아가며 조국 해양 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승조원 식당에서는 떡국 준비가 한창이었다. 정성껏 마련한 전과 잡채, 나물, 과일 등이 식판에 수북이 담겼다. 사랑하는 가족은 곁에 없지만 한배를 탄 전우와 함께 나누는 ‘한끼의 정’은 함정 곳곳에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해군은 창설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이지스 구축함 기동경비작전으로 시작했다.

 15시간 이상을 항해하는 여정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율곡이이함은 2014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 부산작전기지를 출항, 독도로 방향을 잡았다. 연안을 벗어나자 4m를 넘는 파도와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쳤다. 7600톤급 최첨단 함정도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요동쳤다.

싸우면 이긴다…임무완수 전력투구

그러나 우리 바다를, 대한민국 영토를 사수하겠다는 승조원들의 각오는 한 치 흔들림이 없었다. 율곡이이함은 인근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해양안전본부 함정과 영해 침범 차단 훈련에 들어갔다.

1000㎞까지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보유한 율곡이이함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기습 발사 상황을 가정한 탄도탄 탐지·추적 훈련을 했다. 승조원들은 미확인 비행물체 접촉에 따른 전투배치, 탄도탄 식별, 추적 등 일련의 절차를 능수능란하게 펼쳐 보였다.

또 적 항공기 공격에 대비한 대공방어 훈련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전술전기를 뽐내며 가상의 적기를 격추했다.

1일 새벽 독도 인근 해상에 도착한 율곡이이함은 세종대왕함과 만나, 공조 기동을 벌이는 것으로 기동경비작전을 마무리했다.

이학민(대령) 함장은 “우리 승조원들은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투력과 항재전장 정신무장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조국의 바다를 수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해군상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율곡이이함 양띠 승조원들은 광복 70주년이자 해군 창설 70주년인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이강주(중위) 통신관은 “새해 첫날을 독도 앞바다에서 맞은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필승해군의 일원으로서 외부 세력의 어떠한 침입도 용납하지 않는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작은 힘을 보태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최운정(하사) 전탐부사관은 “지휘관과 선배에게 인정받는 부사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신사 해군, 병사들에게 모범이 되는 간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해양 수호 임무 완수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사제공 : 국방일보
 
 
 

스폰서 링크

 
따뜻한 밥상   http://www.onday.or.kr/wp/?p=5085#more-5085
후원금으로 소외되고 외롭게 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울릉도이야기 칼럼리스트 모집  http://www.ulleungstory.com/board_list/content.asp?idx=1&table_name=board_201412985420&l_idx=0
울릉도, 독도 관련 이야기와 정치, 사회, 문화/생활, 국제, 역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자유롭게 기고할 칼럼리스트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정부 "日교과서 위안부 삭제, 국제사회 정면도전"
국토교통부, 무인도서 8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부 기사목록 보기
 
  정치 주요기사
해군, 독도 해상서 이지스구축함 기동경비작전
정부 "日교과서 위안부 삭제, 국제사회 정면도전"
한·일 29일 서울서 외교차관 협의
국토교통부, 무인도서 8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
국민안전처, 중국불법어선 방지를 위한 외교적 노..
옛 바다지도와 함께 떠나는 우리 바다 역사 여행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이석기 등 5명 의원직도 ..
“동절기 재난안전대책 논의” “안전혁신 마스터..
 
 
주간 인기뉴스
 
인기 포토뉴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재외..
[포토] 독도 물개야, 반갑다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 홈..
[포토] 울릉도 북면의 일몰
 
울릉도이야기 소개 제휴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울릉도이야기]의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