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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기사입력 2015-02-26 오후 4:26:00 | 최종수정 2015-02-26 오후 4:34:18        
해마다 시기에 맞추어
피는 꽃은 인간이 뽑아버리지 않는 이상!
늘 그자리에서 꽃을 피운다.
 
가끔 저 꽃이 지난해에도 이곳에 피었던가
생각하게 만들지만 꽃은 정직하다.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만이 오락가락할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들수록
사랑이 시든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시든것이 아니라
다만 놀라움을 잊었을 뿐이다.
사랑을 잃었을 뿐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것을 받아들이는
감성들이 시들해진것이다.
 
나도 이젠 항상 멋지고 기쁜 세상을 기대하는
아이 같이 들뜬 마음을 숨은그림찾기하듯
가물대는 불혹의 나이가 되었다.
 
산다고 바둥대는 나날 중에
몇일만이라도 이완의 시간을 가져보고싶다고
누구나 간절히 원한다.
 
좋아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목젖이 보일만큼 통쾌하게 웃는 시간.
단 몇일만이라도 세상사
다 내려놓고 투명하게 웃어보고 싶어한다.
누구나...다...  
 
현대인들은 너무나 복잡하게 얽혀서
물고 뜯기며 살아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온통 피로 얼룩져있다.
 
뉴스에서는 따뜻한 인간들의
소식을 언제부터인가 찾아볼수없게된다.
상상을 초월한 사건들에 경악한다.
짐승들이 세상을 장악해버렸다.
 
자식이 부모를 부모가 자식을
너무나 쉽게 버리는 세상이다.
생각과 양심을 쓰레기통에 버린 세상이다.
마음이 마음을 버리는 세상이다.
가족전쟁 정치전쟁 종교전쟁...
전쟁피해는 여전히  죄없는 서민들 몫이다.
젠장...빨리 통일이 되길바래본다.  
 
너무나 다행인것은 틈틈이 찾아와주는
친구들이 있고 밤새 그들과의 옛이야기에
웃을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내가 아직은 짐슴들 라인밖에 있음을 느껴본다.
 
뜻밖에도...생각지도 못한 반가운이가
짜잔~~~나타나주니 놀랍고 즐겁다.
한분한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심심할 시간이 없다.
 
내안에 따뜻한 사랑이 식지 않았음을...
너무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고
온도유지 잘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일상들속에 당신들이 내안에
존재하고 있음을 감사드린다.
 
내가 여전히 흔들리지않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꾸물꾸물한 날이다.
얼마전 길가다가 삥뜯어온 cd한장~^^
볼륨 업시키고 기분좋은 아침을 열었다.
잘듣고 있어~
또 길에서 마추칩시당.
 
바람없이 비만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다.
한시간정도면 딱 좋겠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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